대기업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많은 취업준비생이 1차 관문인 서류 전형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텐데요.<br /><br />서류 가운데 내용과 형식이 다양한 자기소개서, 어떻게 써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한 취업포털이 기업 인사담당자 360여 명에게 물어보니 '간결하고 명확한 자소서'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직무와 기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거나, 경력을 중심으로 한 성과를 잘 표현해낸 자소서에도 호감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비호감 자기소개서로는 '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놓은 유형'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'회사 정보를 잘못 기재한 유형'이나 '근거 없는 주장과 추상적 표현이 많은 유형' 등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스펙'이라고 불리는 활동 목록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뭘까요?<br /><br />바로 지원한 직무와 관련한 경험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보유 기술과 교육이수 사항, 전공, 자격증 등의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서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단 13분이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 서류 검토가 끝나고 1차 관문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겁니다.<br /><br />취업준비생들은 올해 하반기 신입 공채에서 평균 18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09061616264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